코로나 최다 확진 3만8691명 , 누적확진자 100만명 돌파

목차

코로나 최다 확진 3만 6891명, 누적 확진자 100만 명 돌파

 

국내 코로나19  최다 확진 및 누적 확진자 수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발생수가 21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5일) 3만 6362명 대비 2,329명 증가하여 코로나 최다 확진 3만 8691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를 100만 명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8일 만입니다. 국내 코로나 첫 발생일은 2020년 2월 18일입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신규 확진자 집계치가 빠른 속도로 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월 26일 처음으로 13,009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 만인 2월 2일에 20,269명을 기록하였고, 이후 사흘만인 2월 5일에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었는데, 2월 6일 0시 기준으로 4만 명에 가까운 코로나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시도별 누적확진환자 

6일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 8,691명 발생 (누적 환진 자수는 100만 9,688명)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높지만 중증화율은 3분의 1에서 5분이 1 정도로 중증환자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아진 것이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증상, 경증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월 6일 0시를 기준으로 한 재택치료 환자수가 128,716명으로 2월 5일인 전날보다 10,684명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현재 군대 내에서도 코로나 신규 확진가가 365명 늘었다고 국방부에서 6일 발표하였습니다. 이 또한 군대 내에서 코로나 19 발생 이후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중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추가 확진자의 대부분은 육군에서 172명 , 공군에서 141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의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확진자 102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가 328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해군과 해병대, 국방구 직할부대와 합동참모본부 등에서도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을 하였습니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6진 최영함에서는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최다확진 오미크론

군대 내 누적 확진자 수

현재 군대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127명이며 관리 중인 확진자는 1,828명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으로 방문하셔서 더 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 수 있습니다.  통계청 COVID-19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물가동향, 고용동향, 산업동향, 가계동향에 관한 통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병원 정보를 보시려면 아래로 들어가셔서 해당 지역의 병원명과 연락처를 확인하 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병원 정보

코로나19 병원정보

 

질병관리청 콜센터는 1339번으로 누르시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100년 만에 단기간 최다 환자 발생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고에 의하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100여 년 전 1917~1918년 독감 대유행 이후 최단기간 전 세계에 가장 많은 환자를 발생시킨 질병이 되었다고 합니다.  단기간에 발생한 감염자 수 비율을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례는 100년 전 발생하였던 1917~19178년 독감의 대유행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최대확진 - 오미크론

 

 

국제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인 데이터의 집계를 보면 지난 1월 전 세계의 8400만 명 이상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80~90%는 무증상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해외의 경우는 오미크론의 급증으로 짧고 굵은 유행을 겪었으나, 한국은 상대적으로 느리고 긴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기도 하는데요.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지난 26일 "오미크론 전환기의 방역 목표는 전환기간의 유행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며 "중증환자와 사망 피해 최소화, 의료체계 붕괴 방지, 사회경제적 피해 최소화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하지만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빠른 속도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최다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온 국민의 방역에 협조하고 마스크를 더욱 잘 착용하고 외출 전후 손을 깨끗하고 씻고 소독하여 청결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시기를 인내하고 잘 헤쳐나가길 바랄 뿐입니다.